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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55회 임시회
  • · 등록일 : 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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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5회 임시회

(ST) 보령시 의회가 9월 3일, 제 15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2년도 제 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 부의 안건 등을 상정하고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임시회 첫 날인 3일, 본 회의장에서 제 15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012년도 제 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등을 상정했습니다.

- 자 막 : 제 155회 임시회, 제 2회 추경예산안 심사

특히 제 1차 본 회의에서 편삼범 부 의장이 "보령화력 7, 8호기 건설과 관련 2005년 수산종묘 배양장 관련 이행각서 및 이행협약서를 체결했으나 이에 따른 약속 이행이 없는 것에 대해 5분발언을 가졌습니다.

- 자 막 : 보령화력 7, 8 호기 건설이행협약석에 대한 5분발언

- 편삼범 의원 / 보령시의회 부의장
잘 아시다시피 보령화력 7, 8호기 건설과 관련하여 2005년 1월 31일 수산종묘배양장 관련 이행각서 및 이행협약서를 체결하였으나, 이에 따른 약속이행도 되지 않았는데도 7, 8호기는 벌써 2008년에 준공되어 4년째 가동을 하고 있는 반면 종묘 배양장은 아직도 마무리 되고 있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금년 2월 17일 보령수협에서 보령시관계자와 보령수협장, 서부수협장, 중부발전 본사 전무, 보령화력 관계자와 본의원이 참여하여 종묘수배양장에 대하여 회의를 한 바 있으며, 여기에서 종묘배양장의 신축보다는 대안사업으로 수산자원조성기금화 하자고하여 보령시에서는 150억원의 기금조성을 요구했으나, 중부발전은 80억 원의 기금을 제시하였고, 본 의원이 신보령건설 및 항로준설과는 별도로 100억원을 제시하였으나 중부발전측으 100억원은 본사 사장께 보고하여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한 바 있습니다.

그 이후 아무런 진행이 없어 본 의원이 관련부서와 보령화력측에 빠른 추진을 촉구하였습니다만, 우리시는 6개월 동안 이에 대한 촉구 공문하나 시행하지 않고 말로만 기금 100억원이 아니면 않된다는 주장만 해왔습니다.

이렇게 공무원의 아니한 업무로 인하여 7년이랑 세월동안 약속이행도 되지 않아 결국 수십억원의 수산자원조성비 및 어업인의 소득에 손실을 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또하나의 문제점이 발전소 관련 업무관리체계가 일원화 되지 않고 부서별로 나눠져 있고, 각자의 해당부서의 관리가 소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미래가 없는 신축보다는 수산자원기금조성으로 100억원이던 80억원이던 어업인들의 뜻을 다시 한 번 파악하시어 어업인이 요구하는 수산자원조성기금으로 안정적이고 영구적으로 보령의 수산자원조성사업이 이루어져 풍요로운 복지어촌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금년 내 마무리 할 것을 촉구하며 나아가 신보령 1, 2호기 이행협약도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던 7, 8호기 협약처럼 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믿음을 받는 보령시 행정과 기업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울러 임시회 기간인 4일 자치행정위원회는 총 3건의 부의안건을 심사했습니다.

첫째, 보령시 보건 진료소 운영협의회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은
그간 보건복지부훈령으로 운영되어 오던 "보건진료소 관리 운영 규정이 폐지 됨에 따라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의 기능 및 역할 등 변경 사항에 대한 조례를 개정하여 보건 진료소 운영협의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원안 대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둘째, 보령시 공립 어린이집 민간 위탁 동의안은
보령시 민간 위탁대상사무인 공립어린이집의 민간위탁 기간만료일에 따라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과 보육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영리법인이나 단체 또는 개인에게 공립어린이 집 운영 위탁에 앞서 의회의 동의를 얻고자 하는 사항으로 원안 대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셋째, 보령시 문화도시 기본조례안은
시민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품격있는 문화적인 삶을 통해 문화경쟁력과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이에 필요한 정책의 기본방향과 추진체계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사항이나 충분한 심사를 위해 의결 보류 처리했습니다.

이어 5일에서 6일까지 열린 2012년도 제 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는
일반회계 4, 371억원 과 특별회계 1,112억원 등 총 5483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318억원이 증가된 규모이며, 불요불급한 일반회계 예산 1억1천1백만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증액 조정하여 수정 가결했습니다.

- 자 막 : 추경예산 5,483억 중 1억천백만원 예산 삭감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 11일 2차 본 회의에서 자치행정위원회의 3건의 부의안건과 2012년도 제 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에 대해 최종의결 했으며, 류붕석 의원의 5분발언이 이어졌습니다.

- 자 막 : 2차본회의, 최종의결 류붕석의원 5분발언

- 류붕석 의원 / 보령시의회
우리가 몸담고 있는 지방의회 발전과 행복한 변화를 위해서는 군자로서의 덕목을 새겨 자신의 의견을 적절하게 제시하면서도 의원 서로가 존중하고 조화를 이루어 보다 성숙한 의회로 발전하는데 중심을 두고 마음을 한데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금년말에는 앞으로 5년간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대통령을 뽑는 중요한 선거가 있습니다. 벌써부터 선거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당이라는 커다란 조직속에 속한 모든 의원들에게는 더더욱 힘든 시기입니다.
저부터 선거로 인하여 의정활동에 소홀함이 있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모든 의원님들께서 힘을 합쳐 극복해야 할 것 입니다.

비록 속해 있는 정당을 위해 최선을 해야겠지만 의정활동을 추진함에는 정당정파를 극복하고 시민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생활정치를 구현하는 민의의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우리 의원 모두 당리당략과 정파를 초원하여 화합과 배려가 기본이 되어 시민들의 행복과 보령발전에 혼신의 힘을 쏟아 붓자는 말씀을 드리며 저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ST) 보령시 의회는 이번에 의결된 제 2회 추경예산이 지역현안 사업은 물론 서민 생활안정을 위해 쓰여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민생관련 조례의 적기 시행으로 조기에 시민에게 수혜가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습니다.

보령시의회 의정소식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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