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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속으로(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
  • · 등록일 : 2012-04-26
  • · 재생시간 : 00:07:26
  • · 조회수 : 3,125
  • · 좋아요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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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속으로 GO! GO!
보령 현장속으로!
"잘 버려야 우리의 미래가 있다."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
【6회 / 4월 26 서비스】

#프롤로그
보령의 일일 쓰레기 발생량 81톤. 듣기만해도 정말 어마어마한 양인데요.
이 많은 쓰레기 가 모두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깨끗한 보령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령의 숨은 일터 를 찾아가 보겠습니다.

- 우측 서브 자막 : "잘 버려야 우리의 미래가 있다."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

1. 오프닝
안녕하세요. 진가흽니다. 잘 버려야 우리의 미래가 있다. 이게 무슨말이냐구요? 말 그대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버리는 쓰레기를 말합니다. 보령시의 일일 쓰레기 발생량은 81톤. 이 많은 쓰레기가 모두 어디로 갔을까요? 오늘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과 처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2.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이곳은 보령시 신흑동에 위치한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입니다. 보령시에서 나오는 생활폐기물은 모두이곳으로 모아지는데요. 아침일찍부터 생활폐기물수거 차량들이 분주하게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수거차량이 들어오면 첫번째로 소각장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얼마나 많은 양이 소각되고 있는 걸까요?

3. 인터뷰
유효종 차장 / 보령그린환경(주)
생활폐기물 소각장에서는 수거차량에 의해서 폐기물이 반입되면 그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소각하는 곳으로써 일평균 50톤 정도의 폐기물을 소각 하고 있습니다.

들으셨나요? 보령에서 발생되는 일일 쓰레기 발생량 81톤중 50톤이 이곳에서 소각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 아닐수 없는데요. 여기서 잠깐! 일반쓰레기를 버릴때는 잘 분리하여 재활용 가능한지 한번더 생각하고, 음식물과 반드시 분리해 배출하여야 합니다. 또한 불연성과 가연성 분리 배출하고 불연성 표시는 필수로 해주시는거 꼭 참고하세요!

이번에 보실곳은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입니다. 음식물쓰레기는 과연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요?

4. 인터뷰
유효종 차장 / 보령그린환경(주)
보령시에서 발생되고 있는 음식물 양은 일일 약 15톤정도 발생되고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파쇄, 선별, 탈수, 발효과정을 통해 퇴비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발생되는 음식물 15톤중 약 1톤 정도의 퇴비가 만들어지며 만들어진 퇴비는 인근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5.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우와 놀랍지 않으신가요? 하루 발생되는 음식물의 양이 15톤입니다. 이 많은양의 음식물이 1톤으로 줄어드는 것도 대단하지만 1톤으로 줄어든 음식물을 퇴비로 쓰여진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자 그럼 음식물쓰레기는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음식물쓰레기는 수분이 80%이상 포함되있어 물기를 꼭 짠후 버려야 합니다. 또한 돌, 쇠붙이등 이물질이 섞이지 않게 버려야되는데요. 이것들이 기계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건 먹을만큼만 만들어 먹으면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 양이 확 줄겠죠?

다음 보실 곳은 생활폐기물처리장의 핵심부 상황실입니다.

6. 인터뷰
유효종 차장 / 보령그린환경(주)
이곳 상황실에서는 두가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작업은 크레인을 이용하여 폐기물을 집어 소각로에 투입을 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소각 전반에 걸친 공정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여 모든 설비를 자동제어 하는 곳입니다.

7. 상황실
많은 분들이 소각하는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흘러 나오지 않을까 걱정을 하고 계신다고 하는데요. 그런걱정 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곳 상황실에서 수치 이상의 환경오염물질 이 배출되지 않도록 확실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정도면 안심 하셔도 될것 같지 않으신가요?

이번에 찾은 곳은 보령시에서 나오는 재활용품을 모아 처리하는 장소였습니다.

8. 인터뷰
박명자 소장 / (주)희망나눔
보령시에서 발생되는 모든 재활용품은 이곳 (공공 재활용 기반시설)으로 수거를 해와서 1차 선별을 하는 작업장소입니다.

9. 공공 재활용 기반시설
1차 선별 작업장소에서는 마대자루에 수거된 재활용품을 레일을 이용해 2층 선별장소로 이동되게 됩니다. 정말 엄청난 양이 수거됐는데요. 선별장소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2층에서는 1층에서 올라오는 재활용품이 컨베어 벨트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컨베어벨트를 타고 올라온 재활용품들은 작업하시는 분들에 의해 PT, 병류, 캔류 등으로 분리되어 지고 있었는데요. 이 많은양을 손으로 직접 분류를 하시니 정말 힘드시겠죠? 이렇게 분류된 재활용품은 1층 에 있는 큰 마대자루에 모아져 캔과 PT는 압축되어 재활용 공장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공공 재활용 기반시설의 마지막장소 에는 많은 양의 폐스티로폼이 쌓여 있었는데요.

10. 인터뷰
박명자 소장 / (주)희망나눔
이곳은 보령시에서 버려지는 폐스티로폼을 수거해와서 다시 재활용되는 장소입니다.
아~ 그래서 이렇게 많은 스티로폼이 쌓여 있었던 거군요.
여기에서 나온 재활용원료인 인코트로 액자와 인공폭포조형물등을 만들고 있다고 하니 재활용품의 변신 정말 대단하네요.

리포터 : 이곳이 바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의 마지막 과정인 매립시설 입니다. 소각되고 남은 생활폐기물을 모두 이곳에 뭍는다고 합니다.
이 넓은 매립장에는 보령시에서 발생된 생활폐기물중 소각되고 남은 폐기물이 묻이게 되는데요. 폐기물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포크레인을 이용해 꼼꼼하게 묻고 그 위를 흙으로 눌러주는 작업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11. 클로징(에필로그)
오늘 함께 알아본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 어떠셨나요? 오늘 알아본대로 쓰레기는 종류별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음식물쓰레기는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하며, 재활용품은 배출함의 표시를 확인후 버려주셔야 되는거 잊으시면 않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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