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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아름다움을 꽃 피우다 "야생화"
【10회 / 5월 29일 서비스】

#프롤로그
자연속의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꽃 야생화.
우리생활 속에 쉽게 볼 수 없는 자연을 담아 찾아 떠나는 여행.
소소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수백 종의 야생화 속으로 당신을 초대 합니다.

- 우측 서브 자막 : 자연의 아름다움을 꽃 피우다 "야생화"

1. 오프닝
안녕하세요. 진가흽니다. 자연 속에서 꽃 피우는 야생화 여러분들은 얼 만큼 알고 계신가요? 계절 마다 각기 다른 종류의 야생화가 피어나고 있는 데요. 종류만 해도 무려 수백 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오늘은요. 수백 종의 야생화가 있는 곳으로 찾아 떠납니다. 지금 출발~!

2. 야생화 농장
오늘 찾아간 곳은 보령시 명천동 에 위치한 야생화푸르메 수목원입니다.
이곳은 약 500여 점의 야생화가 수목원과 수목원 뒤편에 위치한 산에서 자라나고 있었는데요. 가장먼저 이곳의 주인인 김종만 선생님을 만나 수목원 뒤편에 자라고 있는 야생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3. 인터뷰 / 김종만 선생님
우리나라 조상님들이 속명으로는 호랑이 등긁게라는 나무입니다. 실제 이름은 호랑가시나무입니다. 그런데 이 나무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름이 없는 나무입니다.

이것은 삼백초라고 하는 제주도 자생 약초인데 나중에 뿌리가 하얗고 꽃도 하얗고 잎도 하얗게 된다고 해서 이름이 삼백초입니다. 잎이 굉장히 향긋합니다.
우와 정말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가 많이 있네요. 이 야생화들의 종류만 해도 수백 가지인데 이걸다 외우고 계신다니 놀랍지 않으신가요?
자 그럼 봄에 나는 야생화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한번 감상해 보시죠.

4. 야생화
처음 보는 야생화도 많으 실텐데요. 어떠셨나요? 야생화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 도움이 되셨을 텐데요. 야생화는 계절별로 피는 종류가 다양해서 봄에 피는 야생화를 보시려면 서두르셔야 될 것 같네요.

5. 온실속 야생화
다음은 온실 안에서 자라나는 야생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산에서 자라고 있는 야생화와는 달리 온실에는 희귀하게 생긴 야생화들이 참 많았는데요.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6. 골동품
또한 온실 한편에는 옛날 에 사용되었던 농기구와 집기류 등이 많이 쌓여 있었는데요. 박물관에서나 볼법한 이 골동품은 선생님이 애착을 같고 하나둘 모으셨다고 하는데 나중에 없어질지도 모른다고 하시면서 하나둘 모은 게 이렇게나 많아 졌다고 합니다. 야생화와 골동품의 공존하는 이곳 정말 아름답지 않으신가요?

7. 야생화전시회
이 외에도 보령시 야생화연구회 에서는 매년 야생화 전시회를 갖고 있는데요. 시민들에게 야생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주기위해 매년 연다고 합니다. 특히 보령지역은 우리나라 아열대 상록수림의 북한계선으로 아주 귀환 야생화들이 자생하고 있어서 식물학자들의 관심까지 끌고 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꼭 한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에필로그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야생화여행 어떻셨나요?
조금 관심을 갖고 주위를 둘러보면 오늘 보셨던 야생화가 눈에 뛰실 지도
모르겠네요.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야생화. 여러분도 야생화의 매력에 푹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