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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령의 체험관 소개 (1부)
  • · 등록일 : 2014-12-19
  • · 재생시간 : 00:05:47
  • · 조회수 :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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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매서운 추위도 막지 못한다!
재미있는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는우리동네 보물찾기! 오늘은 우리지역의 재미있는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충남 보령으로 떠납니다.

자연 속에 숨어 있던 이야기를 자세히 관찰 하며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보고!

겨울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에너지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에너지 월드까지!

다채로운 즐길거리 가득한 충남 보령의 전시 체험 박물관으로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 보령석탄박물관
보령의 3색 박물관 첫 번째 여행지는 성주면에 위치한 보령석탄박물관인데요

1995년 문을 연 이곳은 이름처럼 탄광 물품이나 석탄을 캘 때 썼던 도구 등
석탄에 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난했던 시절 방안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 고마운 존재인, 석탄에 대한 역사성과 가치를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 보령석탄박물관
과거 우리 국민의 주된 연료이자 근대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석탄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이지만 박물관을 찾은 꼬마 손님들에게는 무척 낯선 것일텐데요.
그래서 인지 생소한 석탄박물관의 전시물에 쉽게 눈을 떼지 못하고 집중해서 관찰하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어때요?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전시물을 살펴보는 모습이 무척 진지해 보이죠?

# 갱도체험
특히 이곳에서는 전시물 관람뿐만 아니라 특별한 갱도 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요.
갱도체험은 실제 1층 정도의 높이를 내려가는 것이지만 마치 400m아래의
갱도를 내려가는 것처럼 느껴져 무척 스릴있더라구요~

# 채굴하는 곳 도착
이렇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실제 작업 장면을 재현해 놓은 모의갱도에 도착하는 데요
현장에서 어떻게 석탄을 캐고 운반했는지 실감나는 모형으로 재현해 놓아
석탄이 생소한 아이들도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을 것 같죠?

# 전시관 내부
변화와 성장의 시기였던 1970년대부터 1980년대 까지 보령의 역사를 보여주는
이번 전시회는 보령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각종 포스터와
손 때 묻은 생활 자료들까지 가득했는데요.
이렇게 옛날 물품들을 보며 추억을 떠올리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여러 세대가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 같죠?

# 미니 연탄 만들기
보령 석탄 박물관에서 즐기는 특별한 체험!
바로 작은 고무망치와 미니 구공탄 틀을 이용한 미니 연탄 만들기 체험인데요.
석탄을 미니 구공탄 틀에 넣고 고무망치로 열심히 탕탕 두드려 석탄을 꾹꾹 눌러준 후 붓으로 재를 털어 모양을 내주면 어른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깜찍한 미니 연탄이 완성됩니다!

어때요? 손안에 쏘~옥 들어오는 것이 마치 장난감 세상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귀엽죠?

인터뷰 자막
하여진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여기 와서 연탄을 처음 만들어 봤는데 큰 연탄을 생각했는데 이렇게 조그마한 연탄을 손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을 보고 되게 신기하기도 하고 손이 더러워지는 지도 몰랐는데 이렇게 체험을 함으로써 손이 더러워지긴 했지만 이렇게 연탄도 얻어가고 정말 좋은 체험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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