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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 제목 | 실버노래자랑 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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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총무과 | 등록일 | 2014-09-14 | 조회 | 2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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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831 제4회 실버노래자랑 》
어르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일소일소(一笑一少) 일로일로(一怒一老)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번 웃을 때마다 그만큼 더 젊어진다는 뜻입니다. 오늘 실버노래자랑은 치열한 경합이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과 참가자가 함께 웃으며 젊어지는 기쁨과 복을 누리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로 제 4회째를 맞는 실버노래자랑 개최를 축하하고,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백지현 회장님을 비롯한 향토음악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엄정한 예선을 거쳐 오늘 결선무대에 오르신 열 다섯 분의 참가자들께는 힘찬 격려의 박수와 함께 선전을 응원하는 따뜻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어르신 여러분, 흔히 노래 속에 삶의 애환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가 오랫동안 불러왔던 가요와 향토음악 속에는 지난날 고달픈 삶의 무게를 잊게 해 주었던 추억과 향수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시 어르신들께서도 각 기관과 협회에서 마련해주는 노래교실을 통해 건강하고 축복된 노년의 삶을 보내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고맙고 기쁘게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가요와 함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얻고, 더 열심히 즐겁게 살아가는 힘과 용기를 찾는 어르신들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어느덧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족. 친지 분들과 정겨움을 나누는 가운데, 우리 이웃들과도 넉넉함을 나누는 아주 뜻 깊은 명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4. 8. 31. 보령시장 김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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