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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황군이여, 진격하라~~!!!(서천군편) 글의 상세내용 :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보령황군이여, 진격하라~~!!!(서천군편)
작성자 신** 등록일 2024-04-15 조회 70
첨부 jpg파일 첨부 서천군명패및동행역사.jpg(2.35MB) 미리보기
jpg파일 첨부 충남도시별면적및인구수.jpg(1.35MB) 미리보기
mp4파일 첨부 김범수_제발.mp4(20.68MB) 미리보기
신.개백. 황제폐하를 급히 찾아 뵈옵니다.
폐하, 서천군의 동향이 심상치 않사옵니다.
근래들어 군산시와의 교류가 부쩍 늘었다는 첩
자의 보고가 있사옵니다. 며칠전에도 서천군수
김도웅이 군산시장 강염준과 술자리를 했다하
옵니다. 서천군은 오래전부터 군산시에 편입되
고자 시도해 왔사온데 이번 22대 총선에서 본
인들이 밀고있는 후보가 낙방하자 보령시가 자
신들을 무시한 처사라 생각하고 군산시와 급속
도로 가까와지고 있는듯 하옵니다.

시민폐하, 당장 서천군수를 불러 그자의 의중
을 묻고 혹시나 군산시와 통합하려는 낌새가
있다면 속히 군사를 보내 서천군을 점령하셔야
하옵니다. 서천군은 땅덩어리는 작지만 군사적
요충지이옵니다. 혹여나 서천군이 군산시에 넘
어간다면, 이는 보령시의 턱밑에 칼을 들이미
는 형국으로 언제든지 군사도시 군산시가 보령
시를 위협할 수도 있사옵니다. 이는 절대로 용
납해서는 아니되옵나이다.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황제폐하.
폐하, 문하시중은 혹여나 서천군이 군산시에
편입하려는 낌새가 보인다면 도지사 김태험을
불러 폐하의 칙서를 보내라 하시며, 그 내용을
직접 작성해 놓으셨나이다.

♤서천군수 김도웅은 들으라♤
짐은 보령의 시황제로서 그대에게 명하노니 그
대는 경거망동을 하지마라. 그대가 진심으로
짐의 황국을 버리고 군산시가 되고자 한다면
짐은 절대 좌시하지 않을것이며, 서천군은 짐
의 황군에 의해 지도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짐은 단 한명의 서천군민도 살려두지 않을것이
다. 그대는 진정 이걸 원하는가?
짐의 황국 보령시와 그대의 서천군이 함께 동
고동락한지가 얼마이더냐. 우리는 근 60년을
함께하였노라. 그대는 어찌하여 그 60년 세월
을 헌신짝 버리듯이 버리려 하는가.
비록 짐의 황국이 군산시와 비해서 부족한 점
이 많다하여 버리려 한다면, 이는 출세를 위해
조강지처를 버리는 파렴치한 짓이니라.
또한 이번 총선에서 그대들의 후보가 낙방했다
고 하여 이것을 그대들을 무시하는 처사라 여
긴다면 이는 짐을 백성들의 자주권을 무시하는
역적질로써 짐이 역적의 죄로 물을 수도 있슴
이니라. 그대들의 후보가 낙방한 것은 그 자질
도 부족했으며, 그 노력과 간절함도 부족함이
였지 절대 그대들을 무시한 처사가 아니였슴을
짐은 다시한번 강조하노라.
서천군수는 짐의 이런 심중을 헤아려 편입하려
는 의도를 접기 바라며, 천년만년 보령시와 함
께 번영하기를 바라노라.

2024.갑진년 4월열닷새날
보령시황제.

시민폐하, 당장 도지사 김태험에게 이 칙서를
서천군수에게 전하라 명하겠사옵니다.

폐하, 그리고 기뻐하여 주시옵소서. 공주시장
최영철이 폐하에게 항복하였나이다.
공주시민군들은 우리 황군에게 대항하기는 커
녕 성문을 활짝열고 연회까지 베풀어 주었사옵
니다. 특히 최영철은 눈물까지 흘리며 제 두손
을 꼭 잡고 폐하의 안부까지 물었사옵니다.
시민폐하, 이것은 최영철이 폐하께 보내는 항
복문서 이옵나이다.

♤공주시장 최영철, 시민폐하를 뵈옵나이다♤
폐하, 소인의 불충으로인해 폐하의 심기를 불
편케하여 죽을 죄를 지었사옵니다.
소인을 죽여주시옵소서. 황제폐하.
폐하, 소인이 부여군수 박종현으로부터 폐하의
대의를 들었슴에도 항복하지 않은것은 폐하를
믿지 못함이 아니옵니다. 폐하의 대의는 우리
공주시민 모두를 감동케 했으며 남한과 북한를
통일함에 있어 조금도 부족함이 없사옵니다.
허나 폐하, 우리 공주시는 조선시대부터 오랫
동안 차별과 소외받는 고통속에 살아왔사옵니
다. 평지보다는 산이 많다는 이유로 교통과 산
업적인 발전에서 항상 따돌림을 받아왔사옵니
다. 오죽했으면 우리를 구원해줄 백마탄 왕자
를 기다리며 매년 제를 올렸겠사옵니까.
지금 홍성에 볼모로 잡혀있는 충남도청 또한
원래는 저희 공주시에 들어온다하여 우리 공주
백성 모두는 드디어 기다리던 왕자님이 오신다
고 어찌나 기뻑했는지 모르옵니다. 근데 어찌
되었사옵니까. 홀랑 홍성군에서 보쌈을 해 가
버렸사옵니다. 우리 공주백성들은 열흘밤낮을
울고 또 울었사옵니다.
이렇듯 우리 공주백성들의 가슴속에는 분노와
설움이 가득하온데, 어찌 폐하께 순순히 항복
할 수 있겠사옵니까. 통촉해 주시옵소서.
폐하, 우리 공주시는 폐하의 통일대업에 함께
할 것이옵니다. 우리 공주시를 받아 주시옵소
서. 기꺼이 보령황군이 되겠사옵니다.
공주시민 10만 모두는 황군이 되어 남한의 통
일대업에 앞장 서겠사옵니다.
공주시를 받아주시옵소서.

보령시민폐하, 만세~~만세~~만만세~~!!
공주시민, 만세~~만세~~만만세~~!!
서천군민, 만세~~만세~~만만세~~!!

폐하, 신.개백. 소신이 오면서 봤는데 주산 벚
꽃이 아직 다지진 않았사옵니다. 폐하와의 약
속을 지킬 수 있어 기뻤사옵니다.

폐하, 부여군과 공주시에 로보캅을 보내 안정
될때까지 치안을 책임지도록 하겠사옵니다.
그럼, 신. 개백. 이만 물러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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