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짜리 퇴직금 사건 보고 실망이 큽니다.
약자, 소수에게 더욱 매서운 갑질. 간만에 제대로 분노에 치를 떨게 만드는 뉴스였습니다.
보령, 대천, 대학교 떄부터 MT며, 답사며, 여행지로 수시로 들렸던 곳인데,
이젠 다 추억 속으로 간직해야겠네요.
덕분에 더 좋은 서해, 남해 쪽으로 알아보며 새로운 여행지를 탐사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우리 처가, 친가 모두 대천쪽으로 방문 예정하고 숙소 알아보는 중이었는데,
다행히도 초기에 이런 보이콧이 시작되어 뒤늦게 최소하는 일이 없어 속편하네요.
모든 일이 정의롭게 바로잡힐 때까지 불매운동 합니다.
바가지 요금도 얼마나 잘 대처하는지 지켜보겠습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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