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선도할 보령형 스마트팜, 2021년 28개소 조성으로 디지털 농업 성과 가시화
보령시는 2021년 폐광기금 및 한국중부발전에서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등 20억여원을 활용해 스마트팜 28개소를 조성하였다.
지난해부터 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민간 전문가들 등 모두 8명이 참석하여, 딸기·방울토마토·시설포도 등 17개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을 통하여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시는 이번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통해 보령지역 특화작목 및 재배시설의 유형에 적합한 스마트팜 모델을 확산하여 집중화된 스마트 작목 육성을 추진 중으로, 특화 재배단지를 조성해 빅데이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기만 친환경기술과장은 "농업 전반의 스마트팜의 중요성이 커져가는 가운데 스마트팜 사업화 모델 도출을 통한 미래농업 가능성을 점차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연차적으로 보령형 그린 뉴딜분야를 견인할 수 있도록 집중교육과 시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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