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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정유년 새해 민생현장 방문으로 소통 강화
- 오는 31일까지 경로당 32개소 방문, 격의 없는 대화로 시민 의견 수렴
김동일 시장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읍면동 지역의 현장 방문으로 소통행정 강화와 민선6기 시정성과, 미래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으로 시민역량 결집을 위해 11일부터 오는 1월말까지 경로당 32개소에 대한 방문에 나선다.
이번 새해 민생현장 방문은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 및 어르신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2017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설명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애로사항 등 격의 없는 대화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로 각 지역별 동향과 여론을 폭넓게 청취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발전적인 제안을 수용해 소통과 공감행정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일정은 ▲첫 날인 11일에는 주산면 증산4리와 금암2리, 미산면 늑전리와 옥현1리 ▲12일 청라면 장현2리와 장산1리, 성주면 성주4리와 성주1리 ▲13일 오천면 오포1리와 영보2리, 천북면 장은1리와 사호2리 ▲23일 주포면 보령2리와 마강2리, 청소면 장곡2리와 죽림3리 ▲24일 남포면 양기2리와 삼현3리, 대천5동 신흑2통과 내항3통 ▲25일 웅천읍 관당1리와 두룡1리, 대천4동 명천16․17통과 명천8통 ▲주교면 송학2리와 신대1리, 대천1동 대천2통과 대천13통 ▲마지막날인 31일에는 대천2동 26통과 24통, 대천3동 동대2통과 화산2통 경로당을 방문한다.
김 시장은 “기대와 설렘으로 시작한 2017년 정유년은 붉은 닭의 해로,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고, 닭의 울음소리는 어둠 속에서 도래할 빛의 출연을 알리며 희망과 개벽을 상징하고 있어, 우리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일맥상통한다”며, “이에 올 한해도 최고의 복지라는 일자리와 미래산업 창출, 잘사는 농어촌,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사회를 위해 900여 공직자와 11만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보령은 물론 나아가 충청의 새 역사를 써나가는데 뜻 깊은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현장 방문은 매년 연초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기관․단체장, 이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져왔으나, 지난 2015년부터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민생현장 방문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대화를 통한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어르신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료문의 : 총무과(930-3236)
사진은 올해 민생현장 방문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