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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소면 죽림3리‘첫마을 가꾸기 사업’가시적 성과
-북부권 첫 관문..마을 재생으로 낙후된 도시경관 획기적 개선
보령시가 청소면 죽림3리 의식마을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보령 첫마을 가꾸기 사업’1단계가 완료돼 거리환경과 도시경관이 크게 개선되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죽림3리 의식마을은 홍성군과 경계이자, 북부권 첫 관문으로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돼 주민들의 소외감이 있었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최대 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대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첫마을 가꾸기 사업은 나기철 청소면장과 마을주민들이 지난 1월 김동일 시장의 민생현장 방문에서 광천읍의 경우 2010년 홍성군의 소도읍 가꾸기 사업으로 정비가 완료된 점, 죽림3리는 양 시군과의 경계지역이란 특수성으로 관심이 부족한 점을 들어 사업을 건의해 왔다.
올해 사업 추진에 따라 인도 정비 및 가로등 신설, 벽화거리 조성, 위험수목 제거, 방범CCTV가 설치됐고, 앞으로는 마을하수시설과 마을 주차장 조성, 도로변 주택 정비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업이 복잡하고 다양해 추진의 애로 사항이 많았지만, 관련부서의 기본조사, 예산확보, 사업추진까지 유기적인 협조로 칸막이 없는 협력사업의 성공 모델로도 호평을 받았다.
최인갑 죽림3리 이장은“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우리 마을이 시와 청소면의 적극적인 개발 노력으로 주민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들도 쾌적한 도심 미관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기철 청소면장은 “마을 재생을 통한 지역의 균형발전과 정주환경까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내년까지 추진 중인 사업이 완벽히 마무리 돼 주민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청소면(930-4676)
사진은 청소면 벽화그리기 및 가로등 신설 장면